[테크홀릭] 제주항공이 내년 설 연휴 기간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25일 내년 설 연휴(1월 24~27일)를 전후로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 대상은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항하는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 등 제주 노선과 김포∼부산 등이다.

항공권 예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항공권을 사전 판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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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길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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