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제주항공은 9일 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에어웨이즈와 지난 8일 인천~골드코스트 노선 첫 공동운항편을 띄웠다고 밝혔다. 운항에는 335석 규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됐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제주항공은 기존 중·단거리 서비스에서 나아가  장거리 노선을 선보이게 됐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은 주 3회 일정으로 운영하며 인천에서 오후 10시15분에 출발해 골드코스트에 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전 11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8시15분에 도착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공동운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인천~골드코스트 편도항공권을 29만800원부터 살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제주항공 'JJ라운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젯스타 #골드코스트 #공동운항

주길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