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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미국·이란 긴장 고조-전담팀 구성 '일일점검반' 가동8일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 열어 리스크 요인 논의

[테크홀릭]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구도가 심화하면서 대(對)이란 리스크와 관련해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도를 격상, 금융위원회는 금융시장 일일점검반을 구성·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긴급 금융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과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와 점검반을 운영, 중동 불안과 관련한 국제정세 및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컨틴전시 플랜에 따른 시장안정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는 등 금융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이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하자 8일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에 탄도미사일들을 발사하는 등 갈등이 격화하면서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모니터링 강도 격상은 금융시장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금융당국이 취하는 첫 번째 조치다.

금융당국은 국내시장을, 국제금융센터는 해외금융시장을 일 단위로 모니터링하면서 기존에 마련한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대응을 시작한다.

시장 심리가 필요 이상으로 악화한다고 판단할 경우 범정부 차원의 시장점검회의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내기 시작한다.

정부는 일단 지난 7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한 바 있다.

#금융위 #미국 #이란 #금융시장점검회의

이승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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