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쌍용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곳은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적용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 아난티 코브&힐튼 부산, 도곡 렉슬, 잠심 파크리오 등 국내외 건축물들을 지어왔던 쌍용건설만의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고려했다고 한다. 또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넓혔으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문화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단지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측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등 서울 주요산과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 또한 도보 1분 거리에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자가용 이용 시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다국적 다문화 시대 국제적 지성인을 육성한다는 교육이념을 지닌 하비에르 국제학교가 있으며 세검정초, 상명여중, 상명여고, 서울예고 등도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화정박물관, 삼성출판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등 다채로운 문화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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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더플래티넘 종로(사진=쌍용건설)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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