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미래에셋전략배분 TDF(타깃데이트펀드) 2종과 미래에셋평생소득 TIF(타깃인컴펀드)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TDF는 가입자의 목표 은퇴 시기에 맞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배분해 주는 펀드이며, TIF는 은퇴 이후 연금 수령 기간에 은퇴자금을 보전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자산을 배분해 주는 펀드를 뜻한다.

공단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면 해당 상품이 공단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이번에 추가된 상품을 포함한 대표상품은 총 7종류다.

공단은 중소·영세사업장(30인 이하) 소속 노동자의 퇴직급여 체불방지 및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연금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의 전체 TDF 운용 규모는 8일 현재 1조5천억원 수준으로, 국내 운용사 중 수탁고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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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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