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CJ그룹은 오는 7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계열사는 ΔCJ제일제당 ΔCJ프레시웨이 ΔCJ대한통운 ΔCJ ENM ΔCJ올리브영 ΔCJ올리브네트웍스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각종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월 입사한다.

CJ는 신입사원 채용 시 각 사별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중요한 선발 기준으로 세웠다. 지원한 부서에서 업무 적응도를 판단하는 인턴십 형태 '직무수행능력평가'와 직무 실무 평가인 '직무 Fit'를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신규 채용을 결정했다"며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전형을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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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화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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