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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첫 '분기 이익 1조원' 돌파-역대 금융지주 최대 실적첫 1조대 분기 이익-3분기 누적 2조9천502억원 2%↑

[테크홀릭] 신한금융지주가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 누적 기준으론 금융권 역대 최대인 2조9502억원을 벌여들여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지주 위치를 지켰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7일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44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9502억원으로 전년동기(2조8960억원) 대비 1.9% 늘었다.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경상 수익 1조원을 넘었고,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8779억원을 나타냈다. 3분기 기준으론 1조1666억원이다. 신한금융이 분기 실적에선 KB금융에 뒤처졌지만 누적 기준으론 우위에 서 상반기에 이어 리딩금융지주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가 있었다"면서도 "자본시장 영역 확대와 다변화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들이 재무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GIB, GMS, 글로벌 부문은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을 동반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128%, 7% 성장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대폭 늘린 결과 은행 대출자산은 중소·소상공인 기업 중심으로 전년대비 11.4% 성장(비외감 중소기업 9.5%·SOHO 12.6%)했다. 혁신성장 부문 역시 9월말 기준 약 22조원(대출·투자)의 자금 공급을 기록하는 등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3분기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분기 대비 8bp(1bp=0.01%p)개선된 42bp 이며, 지난 분기 선제적으로 적립한 코로나 및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요인 제외 시 30bp로 연간 사업계획 범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계열사별 실적은 주력인 신한은행이 다소 부진했지만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이 호실적을 거둿다.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7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763억원 대비 10.7% 줄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1% 감소한 6244억원이다.

비은행 계열사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4111억원 대비 14.4% 늘었다. 신한생명(1713억원)과 오렌지라이프(2133억원)의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56%, 0.8%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84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7% 감소했다.

#신한금융 #IR #3Q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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