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로(ZERO) 선언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법 시행을 맞이해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과 판매원칙 준수를 다짐하기 위해 선언식을 마련했다.

실천 서약에는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직원이 이를 충분히 이해한 뒤 쉽게 설명해 고객이 처할 수 있는 불합리한 위험을 방지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번 선언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이 실천 서약을 진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작년 말 금융소비자보호본부에 소비자 보호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전담 인력을 확충한 바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 보호에 기반한 신뢰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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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불완전판매 근절 제로(ZERO) 선언식 개최(사진=미래에셋대우)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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