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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도 DIY 시대? 클라우드비트



클라우드비트(cloudBit)는 오픈소스 전자 키트를 선보이고 있는 리틀비츠(littleBits)가 내놓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기다. 이 키트에 기존 리틀비츠 라이브러리를 이용하면 일반인도 원하는 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등 사물인터넷을 구현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판 오픈소스인 셈이다.

부품을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안에 있는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클라우드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리틀비츠 CEO인 아이어 비데어(Ayah Bdeir)는 지금까지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은 기업이나 전문가에 한정되어 있었다면서 그 탓에 실현 가능성이나 혁신 속도도 더뎠다고 말한다. 클라우드비트는 누구나 인터넷에 연결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도구다. 이 제품의 컨셉트는 사물인터넷의 민주화, 대중화다. 많은 기업이 스마트홈 시장에서 패권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모든 소비자가 흥미로운 것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로 개발한 것.








클라우드비트는 이에 따라 리눅스와 안드로이드와 달리 완전 개방형 플랫폼을 취한다. 개발자가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용접이나 배선, 프로그래밍도 필요 없다.

클라우드비트는 디바이스를 인터넷에 일방 연결만 하는 게 아니라 양방향성을 갖게 할 수 있다. 클라우드비트를 이용하면 자신만의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물론 직접 이를 만들려면 상당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클라우드비트 부품 연결 자체는 상당히 간단하다. 리틀비츠 측은 클라우드비트를 이용해 온도계 등 다양한 예제도 공개해놓고 있다. 또 사이트에서 제품 디자인 템플릿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비트는 부품 1개 기준 5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기본 부품 조합 세트로 이뤄진 키트도 따로 판매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ought to Life by littleBits from Labour on Vimeo.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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