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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미국 진출 가시화-배터리 공장 일리노이 건설 검토미국 현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 부지 물색 중

[테크홀릭] 삼성SDI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현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일리노이주 현지 언론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SDI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일리노이 지역지 펜타그래프를 인용해 "딕 더빈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기자회견서 삼성SDI가 일리노이 노멀 지역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빈 의원은 "삼성SDI 대표단이 이번 주에 한국에서 왔고, 그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는 삼성SDI의 배터리 공장이 리비안 공장 바로 옆에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노멀 지역에 생산 공장이 있다. 삼성SDI는 리비안에게 원통형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삼성SDI는 13일 일리노이주 미팅과 관련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의 미국 진출을 검토 중이고, 미국 진출 검토 차원에서 적정 지역 선정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삼성SDI는 지난 7월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도 미국 진출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다.

삼성SDI는 "미국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3대 축의 하나로 중요한 시장이기에 시기적으로 늦지 않게 미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바이든 정부가 들어오면서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인프라 투자계획이 강화되고 있고 주요 OEM들도 EV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어 미국 배터리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1월~6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량 배터리 중 5.9GWh(기가와트)를 공급해 세계 5위에 올랐다.

#삼성SDI #미국 #전기차 #배터리 #일리노이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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