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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기업 넘어 국가적 과제까지 공감 경영하는 솔선수범

[테크홀릭] 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춰선 대한민국을 다시 움직여보자는 거대 프로젝트가 SK그룹 최대원 회장의 아이디어로 시동이 걸리면서 온통 감영병 문제로 미뤄지기만 했던 국가적인 과제와 사회 문제를 전국민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 보자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SBS 방송이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 화룡점정의 주체로 떠 오른 이는 기업인으로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재계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제는 그동안 잠시 미뤄졌던 국가 의제이자 사회문제를 주로 다루는 형식이다. 저출산이나 사회안전망,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제 성장률 등이 모두 다루어질 수 있다.

코로나 그 이후,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시라도 바쁘게 연구되고 준비되어야 할 과제는 사실 태산처럼 많다. 그러나 더 시급한 방역 문제로 모든 것이 미뤄지기만 했다.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들이 여기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등이 심사를 맡아 전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심사해 국가적 과제를 정리해 가는 것이다.

국내 최고의 CEO와 투자자들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미 화제가 만발한 상태. 그 중에서도 발군의 능력을 보이고 있는 이는 최태원 회장이다. 재벌 그룹의 회장으로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데다, 137년 역사의 대한상공회의소 대표를 맡고 있어 그의 역할은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 특히 모든 업종(1차산업은 제외)의 대.중소기업을 망라하여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경제계 전체를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재계에 도움이 되고 국가경제에 보탬이 될 아이디어는 적극 발굴해 이를 현실화하려는 의욕으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지역에 기반을 둔 73개 경제단체를 모두 껴안고 있어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지역사회의 개발을 위해 어느 심사위원보다 재계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 분명하다.

최태원 회장은 4대 그룹을 포함하여 주요 그룹사 총수들 중에서도 재계의 맏형으로 불린다. 정부와 재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 있고 전기차 배터리 동맹에다, 수소 프로젝트, ESG경영, 재계를 불리하게 하는 각종 법률 제정에 대한 재계 입장 대변, 친노동계 정부와의 중재까지 도맡아 처리하는 중요한 중개자이기도 하다. 또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사면 건의도 대통령 앞에 내놓기도 했다. 그만큼 재계가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방송가를 놀라게 한 재계의 맏형

국민들이 내놓은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함께 듣고 이야기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할 최고의 아이디어를 뽑는다는 점에서 이번 2021 대국민 국가발전 아이디어 오디션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는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전국민의 다양하고 기발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전문가들 심사로 알알이 결실을 맺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방송 출현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었던 소탈한 이미지를 한껏 발산하여 방송가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누구에게도 입담으로는 밀리지 않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최 회장의 솔직담백한 입담에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기업 경영의 최고전문가로서 속출하는 아이디어를 보고 평가할 때도 완벽한 전문지식의 심사평으로 어나더 클래스를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사전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이번 공모전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어떤 프로젝트가 더 좋은지 국민 여러분들도 같이 생각하고 심사해 주시면 좋겠다”며, 아이디어를 현실화해서, 국가발전, 경제발전 그리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자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태원 회장은 실제 방송본보다 훨씬 오래 걸리는 10시간 정도 진행된 녹화 시간 동안에 국민 발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적 실현 가능서과 멘토링과 코칭의 리더십을, 심사위원들사이에서는 경청과 배려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귀감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 참여한 참가팀과 개인들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연구소까지 각 기업의 구성원들로 총 24개 팀이 진출했다. 또 이들은 60초 아이디어 소개(1라운드), 5분 발표(2라운드) 등의 기회를 부여받고 자신들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정해진 시간 안에 마음껏 쏟아부었다는 것이다.

​방송국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1,700여건의 출품작이 들어왔는데 기업 부문은 700여건, 대학부문은 100여건, 일반부문은 900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제별로 창업‧일자리(22%), ESG(20%), 보건‧안전(15%), 지역 발전‧소상공인(11%), 저출산‧고령화(9%), 문화‧관광(7%) 순으로 집계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개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현실화할 수 있는 각종 실현 과정이 덧입혀지면서 반드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심사위원들이 생각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고 전해왔다”고 말하면서 “아이디어에 국민들의 의견이 더해지고 구체화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가는 이른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 국가발전 프로젝트 SBS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는 8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

이천포럼 등을 통한 대중과의 교감 확산도 주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의 대중과의 교감 확산 움직임은 하루 아침에 갑자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이미 각 방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중의 의견을 듣고 재계와 국가의 발전에 도움을 주려는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이미 SK그룹은 글로벌 석학, 각계 전문가 등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SK의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 실천'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펼치는 지식 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1'을 23일부터 나흘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이천포럼은 △ESG △환경 △소셜 △제도와 공정 △일과 행복 △거버넌스 △파이낸셜 스토리 △테크놀로지 등 주제별 강연 및 기조 발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돼 대중의 공감도 얻어내고 있다.

개막일 첫날은 '제도와 공정' 세션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등 저서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강연을 통해 공정성 담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ESG' 세션에서는 지속가능 경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레베카 헨더슨 하버드대 교수가 자본주의 대전환 시대에 ESG 경영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천포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급사)하지 않으려면 기술 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는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됐다.

SK그룹 내 최대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포럼은 SK만의 내부 행사를 넘어 올해부터는 외부와 소통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재계 원로들은 이번 최태원 회장의 대중과의 공감 확산을 통해 국민들의 재계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확신시키고 범국민적 아이디어를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발전 프로젝트’ 기업부문 방송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방송 중 한 장면(사진=대한상의)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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