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으로 개발해 2020년 10월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였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잇따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고추장 치킨쉑'이 고객의 요청 쇄도에 재출시 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지난해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 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추장 치킨 쉑'은 미국에서는 국무부 직원의 시식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고추장 열풍’ 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고추장 치킨 쉑’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를 결정했다.

‘고추장 치킨 쉑’과 ‘고추장 프라이’ 등 ‘고추장’ 메뉴 2종은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고추장 치킨쉑 재출시를 기념해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시식회 등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추장 시리즈를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식회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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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지난해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 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사진=SPC그룹)

허정선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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