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란’을 업데이트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영웅 ‘란’은 에픽세븐이 향후 새롭게 선보일 네번째 에피소드의 무대인 동방 대륙으로 알려진 ‘나탈론’ 출신의 검사로 여러 자루의 검을 사용한 화려한 스킬 연출이 특징이며 냉기 속성의 5성 등급 도적 영웅이다. 강력한 무기인 ‘겨울의 검’의 소유자로 또 다른 검인 ‘여름의 검’을 찾아 에픽세븐의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란은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자신의 턴을 먼저 확보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속도에 비례해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늘어나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 속도 스탯을 상승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 스킬인 ‘찰나의 검격’은 전 전체를 공격해 강화 효과를 2개 해제하고 높은 확률로 방어력 감소와 ‘낙인’을 발생 시키기 때문에 아군의 후속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번째 스킬의 경우 아군 전체에 2턴간 ‘면역’ 효과를 부여하고 자신에게는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 다재 다능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편, 란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아티팩트 ‘동귀절도’도 업데이트 됐다. ‘동귀절도’는 란의 주력 무기인 ‘겨울의 검’으로 착용자의 공격력을 15% 증가시키고 착용자가 공격이 아닌 스킬을 사용할 경우 일정 확률로 적의 ‘소울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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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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