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자산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4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MVP펀드는 자산운용 전문가가 직접 변액보험 가입자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념의 펀드로 글로벌 MVP펀드 시리즈는 작년 9월에 펀드 자산 2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1년 만에 두 배로 몸집을 키웠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를 변경하는 어려움이나 번거로움 없이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자산 배분 전략을 보면 전 세계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갔으며, 부동산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주식의 투자 비중을 낮춰잡았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꾸준한 수익률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산투자가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MVP펀드를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하재화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