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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성과중심 세대교체 인사증권 부문대표 평균 연령 54세→50세

[테크홀릭] 미래에셋그룹이 세대 교체를 통해 역동적,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은 3일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발탁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젊은 인재를 발탁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전문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춰 그룹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확립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는 최창훈 부회장과 이병성 부사장이 선임됐다. 최창훈 대표이사는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승재 대표이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김희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김응석 미래에셋벤처 대표이사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2총괄 16부문 체제를 5총괄 19부문으로 개편했다. 총괄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업 부문을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관리 부문의 효율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은 투자은행(IB), 연금 등 주력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자산관리(WM)의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트레이딩과 자기자본투자(PI)를 세분화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경영혁신총괄과 경영지원총괄을 신설했다. 각각 책임경영하에 전사적 혁신과 효율적 지원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다.

또 사업영역별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티어 IB 도약을 위해 IB총괄을 복수로 운영한다.

19개 부문 중 13부문의 대표가 신규 발탁됐다. 영업부문은 능력중심의 과감한 발탁이 두드러진다. 부문대표 평균 연령은 기존 54세에서 50세로 낮아지며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후속되는 본부장 및 팀장, 지점장 인사에서도 과감한 발탁과 세대교체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로 부문대표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총괄임원의 책임과 권한을 부문대표에게 대폭 이양함에 따라 부문대표는 해당사업부문의 최종 의사결정권자로 활동한다. 조직은 6총괄 6부문대표 18부문장 체제에서 5총괄 23부문대표 체제로 개편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핵심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벤처투자본부를 3개의 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각 조직단위의 독립적인 경영강화와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투자심사-사후관리-회수로 이어지는 투자업무 사이클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의 가속화, 신성장/벤처투자 강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차별화 도모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현재 15개국 34개의 해외법인과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17조원에 달한다.

#미래에셋그룹 #조직개편 #인사 #성과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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