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열렸던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유저들과 게임사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주체이자 참여자가 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던 것이 인정되어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015년 테일즈런너 유저들과 함께 ‘마음씨 고운 김러너’ 인게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8년 소울워커 이용자들의 기부 물품을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전달하는 한편, 2019년 테일즈런너 ‘사랑의 기부데이’, ‘2020년 에픽세븐 ‘에픽 러브’와 ‘러닝 네버 스톱(Learning Never Stop)’ , 2021년 테일즈런너 ‘바다를 지켜줘’, 에픽세븐 ‘에픽세븐과 함께하는 전염병 백신지원’ 등의 기부 캠페인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부터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7년부터 회사 내 PC 등 IT기기를 기부해 왔으며,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로는 재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재생 PC를 아동들에게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에 대한 전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의료계와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과 긴급 생계지원에도 동참해 왔다. 이를 위해 2020년 대구·경북 지역에 투입된 의료진들을 위해 방호물품과 방역물품을 기부 했고, 미혼모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에 방역, 위생용품 등을 전달해 자발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사화공헌 활동을 선도해 왔다. 

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진정성 있게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뜻을 같이 해 왔던 유저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유저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게임 유저들의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_메가포트 #대한민국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사진=스마일게이트)

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