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7일 개설한 이후 6개월여 만에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케롯캐'는 'MZ세대'와의 소통과 고객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를 기록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보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부동산대담'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받은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의 브이로그 '그 남자의 72시간'을 총 4편의 콘텐츠로 제작했다. 업계 최초로 웹 예능으로 70여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최고의 댄스 크루 '홀리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로 유튜브 총 조회 수 300여만 회를 돌파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유튜브 채널 운영 노력이 비교적 단기간에 10만 구독자 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독자 50만 명, 100만 명이 될 때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오케롯캐 10만 구독 감사제'를 준비했다. 오케롯캐 채널의 10만 감사제 영상을 시청 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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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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