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국내 스마트TV 브라우징 “LG가 삼성 10배 압도?”
  • 서명덕 칼럼니스트
  • 승인 2014.08.11 12:30
  • 댓글 0

그동안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 등 인터넷 이용 환경 통계는 해외 서비스를 주로 활용해 부정확한 게 많았다. 그런데 HTML5 홍보 페이지에 실제 수집된 9개 사이트 사용자 환경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가장 정확한 게 나와 눈길을 끈다.

설명에 따르면 이 통계는 올해 6월 국내 100대 사이트 중 포털과 쇼핑몰 등 9개사 페이지뷰 샘플 187억 건을 수집 분석한 것이다. 이 중 PC는 154.8억, 모바일은 32.3억 건이다. 이는 스테이트카운터(statcounter.com)의 국내 페이지뷰 샘플 수보다 81배 많은 것이다. 보다 정확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이 자료는 2014년 상반기 기준 데이터이며 PC와 모바일, 콘솔, 스마트TV로 나눠서 통계를 냈다. 엑셀 파일로도 추출할 수 있다.

◇ 데스크톱, 인터넷 익스플로러 압도적=PC의 브라우저 통계를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압도적이다. 크롬은 10%에 불과하다. 국제 평균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훨씬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나머지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PC 브라우저를 버전별로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0과 8 버전이 지배적이다. 이는 윈도7과 8 운영체제에 쓰이는 기본 버전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6은 이젠 완전히 무시해도 될 수준이며 인터넷 익스플로러11도 생각보다 적다.



운영체제별로 보면 역시 윈도7이 압도적이다. 생각보다 윈도8도 많이 쓴다. 윈도XP는 여전히 무려 22%에 달하는 비율로 사용되고 있다.



◇ 모바일, 안드로이드가 8할 지배자=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은 80% 가까이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 천지다. 사파리는 15% 정도에 불과하다. 크롬 브라우저도 10% 정도다. 모바일에선 기본 브라우저가 압도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운영체제 점유율은 보면 안드로이드가 80%Q에 육박한다. iOS7은 12%다. 그 밖에 다른 건 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이다.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를 우려했지만 생각보단 훨씬 단일 버전을 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콘솔게임기, 엑스박스 통계 빠져…=콘솔 웹 브라우저 통계는 조금 이상해 보인다. 엑스박스 데이터가 전혀 없다. 아예 접속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통계에 오류가 있는지 모르겠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가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콘솔의 운영체제 점유율은 브라우저 점유율과 당연히 동일하다.



◇ 스마트TV, LG 활용도가 삼성 10배=스마트TV 브라우저 통계는 흔치 않은 데이터다. LG전자 스마트TV 활용도가 44%에 육박한다. 삼성전자 스마트TV의 4%에 비해 10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낸다.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TV 사용자가 웹 브라우징 기능은 거의 쓰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든지 아니면 삼성전자 스마트TV 보급률이 뒤처지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IPTV 브라우저를 통한 웹사이트 접속도 20%에 달한다. 또 스마트TV의 운영체제별 점유율 역시 브라우저와 거의 동일할 수밖에 없다.



그 밖에 이곳에는 브라우저별 HTML5 수용도 점수도 나와 있다. 브라우저가 얼마나 HTML5를 잘 구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계다. 데스크톱 브라우저는 크롬 점수가 가장 높다. 모바일 브라우저의 경우에는 블랙베리10과 오페라, 타이젠 등이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다. 브라우저별 HTML5 수용도 점수는 이곳, 국내 브라우저 데이터 통계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명덕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