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삼성화재의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 2.0'이 코로나 펜데믹을 겪으며 부족해진 운동량으로 우려되는 건강상태분석과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힘든 정신건강까지 체크해 주면서 사용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애니핏 2.0'은 삼성화재가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애니핏'에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건강분석 체크 서비스를 추가한 '애니핏'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애니핏 2.0'의 각 서비스는 부문별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된다. 

'골다공증케어'는 골다공증 위험군 고객에게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건강위험분석'은 고객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학 생체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하여 개인별 건강위험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 맞춤형 스마트 '건강검진예약'과 스트레스, 우울증 등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한 '마음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니핏 2.0' 앱 메인 화면에서 각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병원약국 찾기, 질병검색, 종합병원예약 서비스가 추가되어 자가 건강 통합 서비스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용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및 장기보장성보험의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 가능해 보험료를 절약하는 효과도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애니핏2.0'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애니핏2.0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포인트 #디지털 헬스케어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