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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중 '韓기업인 미팅', 삼성·SK·현대차·LG 외 한화·롯데 등도 참여대미 투자 확대·미국 중심 공급망 재편 협력 요구할듯

[테크홀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번주 방한 기간 중 개최되는 '韓 기업인 미팅'에서 기존 예정된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들 외에 한화·롯데 등 20명 이내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13일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명의로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20~22일) 중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 참석 대상 기업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된 기업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5대 그룹과 한화, OCI, 네이버 등 8곳이다. 향후 논의 상황에 따라 기업이 추가되거나 변동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초청 기업은 미국 현지 투자가 진행 중이거나 이번 방한 논의사항과 밀접하게 관련된 곳 들이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미 상무부와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약 44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바이오 분야 미국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린 롯데와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모듈과 핵심 소재 공급을 맡고 있는 한화와 OCI, 한미 통상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른 인터넷 망 사용료 현안과 관련한 네이버 등이 함께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러몬도 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 자원부 장관이 주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이 회동 중간이나 말미에 깜짝 등장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룹 총수들이 직접 참석할지도 불투명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미국 측 실무 답사단이 점검을 마쳤다. 반도체가 경제 안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공급망 패권을 위해 글로벌 반도체 1위 업체인 삼성전자의 협력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이재용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 등이 바이든 대통령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백악관 주재 반도체 공급망 회의에 삼성전자를 초청한 데 이어 지난해에만 4번의 백악관 영상회의에 삼성전자를 참석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중 한국 주요 기업들의 대미(對美)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인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바이든 #방한 #한국 기업인 미팅 #대미 투자

(윗줄 왼쪽 첫번째부터 시계방향)이재용 삼성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사진=각 社)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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