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신한EZ손해보험이 지난 5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공식 편입했다.

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EZ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며 "EZ(easy·쉬운)라는 새로운 사명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만큼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에게 직접 '신한' 배지를 달아줬다. 또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신한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했다.

강 사장은 "신한EZ손해보험을 고객의 실생활과 금융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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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신한EZ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신한EZ손해보험 공식 출범식'에서 임직원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신한EZ손해보험)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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