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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스마트폰·가전 '주춤' 반도체 '선방'-매출 77조원 '역대 2번째''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 행진은 3분기만 마감

[테크홀릭] 삼성전자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에 이어 지난 2분기 77조원대 매출을 달성, 영업이익도 2017~2018년 반도체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 기간의 실적과 같이 14조원대를 기록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4~6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63조6700억원)대비 20.94% 증가한 77조원,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12조5700억원) 대비 11.38% 증가한 14조원을 달성했다고 7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다만 지난 1분기(1~3월) 역대 최고치였던 매출액 77조7800억원 보다는 1% 감소, 영업이익 14조1200억원 보다 0.85%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9800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한 이래 ▲4분기 76조5700억원 ▲올해 1분기 77조7800억원 순으로 3분기 연속으로 신기록을 달성했으나, '역대 최고 매출' 릴레이는 2분기 들어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중국 도시 봉쇄 등으로 제품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전·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비용의 상승도 이익률을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주가 하락,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이자 증가 등으로 가계에 부담이 늘어나면서 소비 감소가 불가피해진 여파로 스마트폰의 매출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TV·IT기기 등의 수요가 줄어들어 가전 매출까지 감소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나마 전체 실적이 지난 1분기와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낙폭이 예상보다 작았던 반면 출하량은 늘어나면서 반도체 사업은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약 40%, 영업이익의 약 70%를 거뒀을 것으로 추정, 반도체 사업의 선방 덕분으로 분석된다. 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고 오는 28일 오전 콘퍼런스콜 방식의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 응답(Q&A)를 갖는다.

#삼성전자 #2Q #매출 #영업이익 #반도체 #모바일 #가전 #TV

유상훈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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