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10일 ‘최종장 CHAPTER 2. 데바, 용계에 맞서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온 클래식'에 과거 높은 난이도의 48인 포스 던전이었으나, 6인 파티형 던전으로 공략의 난이도를 조정해 ‘파드마샤의 동굴’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던전에 도전해 ‘영원한 사명의 방어구(상/하의)’, ‘예민한 파드마샤의 무기/방패’ 등 최상급 PvE(Player vs Environment)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설정상 존재하는 종족별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킬의 밸런스 차이를 최소화하는 종족별 직업 스킬 밸런스도 조정했다.  ▲검성 ▲수호성 ▲마도성 ▲살성 등 4개 직업의 스킬이 1차로 변경됐고, 추후 다른 직업군의 스킬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밸런스 연구소’를 통해 상세 조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8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여름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찬트라 드레드기온’ 전장에서 보물상자 획득 ▲‘아라카’ 던전에서 100% 확률로 등장하는 ‘울보 시로킨’ 구출 ▲‘파슈만디르 사원’ 주요 네임드 몬스터의 체력 하향 ▲’버려진 우다스 신전’ 공략 과정 단축 ▲종족별 대도시에 장식된 여름 배경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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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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