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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30조 돌파운용규모 110조-5년 만에 5배 증가

[테크홀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상장지수펀드)의 전체 순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ETF 종목 142개 전체 순자산은 연초 이후 3조8113억원 늘어난 30조481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같은 기간 국내 ETF시장이 3조6405억원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TIGER ETF가 국내 ETF시장을 견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는 지난 2006년 한국거래소에 3종목을 상장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일변도의 ETF 시장이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테마와 섹터 등 다양한 ETF를 출시했다. 지난 2011년 캐나다의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의 Global X(글로벌엑스)', 올해 호주 'ETF Securities(ETF 시큐리티스)'를 인수했다.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ETF는 'TIGER 미국 S&P500 ETF'다. 연초 이후 순자산이 6882억원 증가했다. 해당 ETF는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로, 전반적인 미국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밖에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도 각각 5221억원, 4740억원 늘어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를 비롯 순자산이 1조원 넘는 ETF 10종목을 운용 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운용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운용규모는 110조8213억원으로 지난 2017년말(21조3600억원)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2011년 인수 당시 약 3조6000억원이었던 Horizons ETFs는 22조원 규모로 6배 이상 성장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올들어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지만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ETF를 제공하면서 순자산이 증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세계 혁신성장 테마와 인컴형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을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호라이즌스 ETFs #글로벌엑스 #ETF 시큐리티스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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