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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명희 전 통상본부장·허은녕 교수 사외이사 내정결원 사외이사 조기 충원으로 이사회 독립성·경영 투명성 강화

[테크홀릭] 삼성전자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추총회를 11월 3일 개최한다고 1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임시 주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약 6년만이다.

삼성전자의 이사회 내 사외이사 수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존 6명에서 신규 선임됐던 한화진 사외이사가 새 정부의 초대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돼 사임했고 박병국 사외이사가 지난 5월 별세해 4명까지 줄었었다.

이같은 이유로 현행 상법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사는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임명해야 하는데 삼성전자의 이사회 구성도 기존 사외이사 6명, 사내이사 5명에서 4대 5 비율로 역전됐던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시주총에도 주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 주총과 마찬가지로 전자투표시스템과 온라인 중계를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 통상교섭본부장 시절인 2020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해 최종 결선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2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이후 정부 경제통상대사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는 한림공학한림원 정회원이면서 세계에너지경제학회(IAEE) 부회장,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에너지 전문가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경제통상 전문가와 에너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부분에 대해 글로벌 공급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시급한 경영 현안에 적기 대응하기 위함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임시주총 #유명희 #허은녕 #사외이사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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