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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일본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테크홀릭]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5~16일 일본 도쿄에서 마츠모토 마사요시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국제박람회기구(BIE) 주요 인사와 만나 엑스포 논의와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 및 ‘양국 경제단체의 민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대한상의가 19일 밝혔다.

마츠모토 부위원장은 최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사카 엑스포는 지방정부 주도로 시작해 초기 유치 추진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반면 한국은 초기부터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고 특히 대기업들이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최 회장은 “오사카 엑스포가 2025년 행사 종료로 끝나는 개념이 아니라 부산엑스포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며 “5년 마다 단절되지 않고 인류 공동 주제를 놓고 세대-국경을 넘어 공유하고 해결을 모색하고 협업하는 새로운 엑스포로 만들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6일에는 일본 BIE 주무부처 주요 인사를 만나 2030 부산 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이 면담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인 과제들이 이어지는 엑스포가 돼야 한다”며 “양국 기업간 핵심산업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츠모토 부위원장은 간사이경제연합회 회장(스미토모 전기공업 회장)으로 엑스포 유치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낮을 때 기업인들을 이끌며 엑스포가 국가 과제로 거듭날 수 있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아제르바이젠(바쿠)과 치열한 경쟁 끝에 2018년 11월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엑스포 개최에 성공하면 일본은 기존 등록엑스포(2회)와 인정엑스포(2회)에 이어 5번째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다.

세계박람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불린다. 경제 효과는 6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2030 엑스포 유치경쟁은 부산,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 등 3파전 양상이다. 내년 11월 BIE 회원국 170개 국가의 비밀투표로 개최지를 결정된다.

#최태원 #부산엑스포 #일본 국제박람회기구 #BIE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지난 15일 일본에서 마츠모토 마사요시 간사이경제연합회장을 만났다.(사진=대한상의)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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