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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기 준법위 첫 참석-'준법 경영' 의지 전망지배구조 개편·컨트롤타워 재건 논의 여부도 주목

[테크홀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후 1시30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10월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의 준법위 참석 사실이 알려지자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이 임박한 가운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그룹 컨트롤타워 복원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준법위 정기 회의에 앞서 이찬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면담을 했다.

이 부회장과 준법위 면담은 작년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자, 올해 2월 2기 준법위가 출범한 이후 3월 이찬희 위원장과는 만난 바 있으나 2기 위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법위는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에게 준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부회장은 "2020년 대국민발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위원회의 활동 방향인 공정하고 투명한 준법 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준법위는 전했다.

이 부회장은 2020년 대국민발표를 통해 자녀에게 경영 승계를 하지 않겠다며 '4세 경영 승계 포기' 의사를 밝혔힌 바 있다.

삼성 준법위는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2020년 2월 출범했으며 2기 준법위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을 3대 중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용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삼성전자)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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