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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국제정세 위기-한·아세안 공조 필요"한국경영자총협회, '주한아세안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 개최

[테크홀릭]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 ‘대화관계’를 맺은 이래 30여 년간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이후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대상으로 성장했다”고 주한 아세안대사들에게 현재 위기를 겪고 있는 국제정세와 관련해 한·아세안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총은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경총 회장단과 주요 기업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아세안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아세안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올해 1월 출범했다”며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고환율, 인플레이션과 국제공급망 리스크 심화 등 국제정세가 매우 어렵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회·문화적으로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한국과 아세안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아울러 “현재 약 1만7000여 한국 기업이 아세안에 진출해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진출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기업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특히 “최근 우리 기업들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첨단기술 개발, 서비스 산업 등 고도화된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과 아세안 기업들이 힘을 모은다면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부산은 2014년, 2019년 두 차례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 정부, 재계, 국민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한 아세안대사단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손경식 #주한아세안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 #경총

손경식(앞줄 왼쪽 여섯 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 주한 아세안 대사단이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총)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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