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쌍용건설이 본사 직원의 약 3분의 1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리모델링팀 박지양 사원은 "고등학교 때 RCY(청소년 적십자)로 활동하면서 CPR을 접했다"며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권민성 해외토목팀 차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큰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배운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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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직원들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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