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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변액보증 손실 여파로 3분기 누적 순익 59% 감소

[테크홀릭]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8% 감소한 5332억원을 시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7274억원으로 51.6% 감소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1분기 6000억원 수준의 삼성전자 특별배당금 역기저효과와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손실 확대 등 비경상적인 요인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변액보증준비금은 변액보험 계약자의 보험금을 일정 수준까지 보장하기 위해 보험사가 일정 비율로 쌓는 일종의 충당금이다. 주가가 하락할수록 적립금을 더 쌓아야 하는데 삼성생명은 올 3분기 증시 약세에 따라 1621억원(세전) 규모의 변액보증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보험업 본연의 이익인 사차익·비차익은 개선됐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감소한 1082억원이다. 보험 영업이익을 나타내는 사차익은 3분기 기준 2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차익은 2004억원으로 16.8% 늘었다.

3분기 운용자산이익률은 3.0%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가치는 4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009억원을 나타냈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4조3천억원,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236%를 나타냈다.

#삼성생명 #3Q #IR

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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