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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필두로 플랫폼 확대 '본격화'MOBA·배틀로얄·RPG 등 장르 다양화 및 플랫폼 확대 '노력'

[테크홀릭] 넷마블은 12월 8일 7년만에 선보이는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얼리액세스를 스팀과 에픽스토어를 통해 시작, 본격적으로 게임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슈팅(TPS)과 MOBA(진지점령) 게임이 결합된 장르로, 27종 영웅 중 하나를 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5:5 대전으로 기존의 MOBA 장르의 전략성과 TPS가 주는 긴장감이 더해졌다. 3인칭 시점의 캐릭터 조작과 팀 협력, 팀 리더의 전략적 판단으로 같은 맵이라고 해도 결과가 매번 달라진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이용자는 넷마블에서 제공되는 전략성 강화 위한 각각의 특색있는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과 100여종의 아이템을 무한 조합하고 맵의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해 각양각색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오버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게임의 초기 버전은 글로벌 이용자들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가능성을 알아본 넷마블에프앤씨가 지난해 팀 소울이브를 영입했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에픽게임즈로부터 파라곤 상표권에 대한 양도 절차를 받았고, 이를 통해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게임명을 변경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는 약 49만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열린 지스타2022 시연버전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이미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넷마블은 또다른 PC 게임으로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도 준비하고 있다. <하이프스쿼드>는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하이프스쿼드>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하이프스쿼드'의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하고, 오는 8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대전'에서 '하이프스쿼트 수퍼리그'를 여는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넷마블은 지난달 열린 지스타2022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와 <아스달 연대기>를 공개해서 화제를 모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드라마와 게임이 서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낮과 밤, 날씨와 기후에 맞춰 옷을 입거나 음식을 먹고, 이용자들이 함께 다리를 건설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등 그 세계를 살아가는 재미를 주는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했으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PC,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 세계관을 구축해 개발 중인 오픈 월드 게임으로, 이전 작품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가졌던 모바일 디바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작품 대부분이 PC와 모바일에서 동시 구현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또한, 강점인 RPG 장르뿐만 아니라 MOBA,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 중에 있다"며 "플랫폼 확대와 게임 장르 다변화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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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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