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까지 휴면예금, 숨은 보험금을 찾아 환급하고 경품도 받는 ‘2023 숨은 금융자산 찾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3 숨은 금융자산 찾기’ 이벤트에는 만19세 이상 내국인이면서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쏠(SOL)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쏠(SOL)에서 ‘서민금융진흥원 보유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조회 후 1건 이상 환급에 성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2022년 6월부터 서민금융진흥원 연계를 통해 각 금융회사에서 출연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일괄 조회·지급(환급)하는 비대면 프로세스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출시 이후 고객 약 31만명이 이용했고 6만5천여 명이 약 33억원의 숨은 자산을 환급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운동에 계속적으로 참여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높이고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이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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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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