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전국 주유소에서 5월말까지 2개월간 ‘안전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배달 캠페인’ 활동으로 배달 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 200개 이상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기본 안전 수칙인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 ▲교통 법규 준수하기 ▲예측출발 하지 않기 ▲안전모 착용하기 등 4가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스터가 게재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투자를 늘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모 착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KC인증 헬멧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아울러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2000세트를 배달파트너들에게 지원, 안전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서비스는 근본적인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법규 준수 문화를 조성하고 강력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후원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의 안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 같은 안전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배달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 안전교육, 제도 마련 등 다각도로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대외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배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쿠팡이츠서비스 #안전배달 캠페인 #고용노동부 #HD현대오일뱅크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