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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號 LX그룹, 출범 3년차 재계 44위-대기업 안착

[테크홀릭] LX그룹이 지난 2021년 5월 LG그룹에서 5개 회사를 인적분할 방식으로 계열 분리를 통해 출범한 지 2년 만에 자산총액 11조 원·재계서열 44위를 기록해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LX그룹은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같은 날 공정위로부터 기업집단 LX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됐다.

대기업집단은 일부 대기업 규제를 적용받는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과 상호출자 금지 등 전체 규제를 적용받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 10조 원 이상)으로 나뉜다. 따라서 LX그룹은 상호출자, 순환출자가 금지되는 등 제한사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LX그룹은 지난해 6월 공정위로부터 LX와 LG의 친족분리를 인정받으며 계열 분리를 공식 마무리했다.

LX그룹 계열사는 지주사인 LX홀딩스 산하에 LX인터내셔널(전 LG상사)·LX세미콘(전 실리콘웍스)·LX하우시스(전 LG하우시스)·LX판토스(전 판토스) 등 총 14개다. 

지난해 LX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열 분리 이전(2020년 기준)과 대비해 각각 57.7%, 234.3%가 증가한 25조2732억원, 1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계열 분리 이전 8조930억원이었던 자산 총액은 11조2734억 원으로 3조 원 이상 늘어났다.

구본준 회장은 올해 제2기 정기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유연한 전략적 대응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한 바 있다.

이로써 LX그룹은 올해 주력 사업의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사업 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에 보다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X그룹 #대기업집단 #공정위

구본준 LX그룹 회장(사진=LX)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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