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컴투스 야구 게임 라인업이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스포츠 게임 차트를 역주행하며 월 매출이 지난 4월 역대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5월 1일에는 일 매출 합산 약 30억 원에 도달하며 하루 최대 매출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는 등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합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까지 동기간 연 누적 매출 신기록도 세웠다. 

컴투스는 이처럼 국내외 야구 게임 라인업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선보이면서 올해 1,500억 원의 매출 목표도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시즌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20여 년이 넘는 독보적인 제작 노하우로 개발된 컴투스의 ‘MLB 9이닝스 23’,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등이 글로벌 전역에서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구 게임 명가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대만, 캐나다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MLB 9이닝스 23’은 야구 종주국인 미국 애플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부문에서 지난 4월 30일 10계단이나 깜짝 상승하며 1위를 탈환하고 5월 들어서도 꾸준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캐나다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같은 날 스포츠 게임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야구팬층이 두터운 대만에서는 개막 이후 4월 한 달간 구글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지키며 ‘MLB 9이닝스 23’의 인기를 가늠케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시즌 개막 이후 'MLB 9이닝스 23'과,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이 나란히 구글플레이스토어 야구 게임 매출 1, 2, 3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3’도 국내 TOP10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한미 양국 프로야구에 기반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수십 년의 연구 개발력과 노하우에 기반한 훌륭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 세계 야구 게임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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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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