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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분기 영업익 638억 원 전년比 85.8%↑미국법인 총매출액 1647억원 전년比 40.2% 상승

[테크홀릭] 농심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8% 증가한 638억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860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농심은 "국내외 매출 확대로 고정비가 감소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면서 "제조업 특성상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실적의 성장은 특히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던 미국법인이 올해 1분기 총매출액 1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75억원 대비 40.2%,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26억원에서 592.3% 상승하면서 견인했다. 

농심 전체 영업이익 증가분 294억원 가운데 미국법인의 증가분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농심 라면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인에게 식사로 활용되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제품을 수출해 수요에 발맞추던 중 제2공장 고속라인 가동으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지고 매출 성장까지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한국에서 수출하던 물량을 현지생산으로 대체해 물류비 부담을 덜고 영업이익 또한 높아졌다.

특히 미국의 대형마트인 샘스클럽에서 117%, 코스트코에서 57%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유통 채널에서 큰 성장을 이뤄냈다.

농심은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3공장 설립 검토에 착수했다.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농심 관계자는 "1분기 미국 1·2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70%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수년 내 제3공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IR #미국 #제2공장

허정선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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