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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 美 매출 200억 돌파

[테크홀릭]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미국 스펙트럼이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1분기 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자사의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이 올해 1분기 직전 분기 대비 54% 성장한 1560만 달러(약 206억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롤베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인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2년 스펙트럼에 기술 수출했다. 현재 이 약의 글로벌 판권(한국, 중국, 일본 제외)은 기술을 이전 받은 스펙트럼에 있다.

롤베돈 구매 거래처 및 판매·유통망은 작년 4분기 70곳에서 올해 1분기 172곳으로 145% 늘었다. 지난 4월부터 영구 상환 J-코드 ‘J1449’가 적용되면서 미국 공공보험 환급대상 의약품 목록에 등재돼 보다 안정적 처방 환경이 조성됐다.

스펙트럼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비대면 세일즈 마케팅 전문제약사 어썰티오(Assertio)와의 합병 계약 체결 사실도 다시 한번 언급했다. 합병 절차는 오는 3분기까지 진행된다.

톰 리가 스펙트럼 사장은 “스펙트럼의 상업적 인프라와 어썰티오의 디지털 자원 결합을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롤베돈의 수익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롤베돈 #호중구감소증 #스펙트럼

한미약품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 (사진=한미약품)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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