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KB증권은 7월31일까지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신청한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조건 충족시 최대 15만원의 주식 쿠폰을 제공하는 '지수야, 나 지금 되게 신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투자의 목적,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투자, 관리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다. 

KB증권은 투자자의 투자경험에 따라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투자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인 '프리셋'(Pre-set)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형 주식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현재 KB증권은 △테마전략 △업종전략 △나만의 전략 △대가들의 전략 등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형 이벤트에 더해 KB증권은 고객들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문계좌의 투자자문수수료와 매매수수료 혜택을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다이렉트인덱싱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쉽게 다이렉트인덱싱을 접하여 똑똑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이나 프라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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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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