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핫’하고 ‘쿨’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릴 △더 ‘핫’한 여름밤의 축제 ‘서머 라이브 뮤직(Summer Live Music)’, △’핫’한 주류인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맛보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Whisky Time on the Rooftop)’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쿨’한 어덜트 풀에서의 ‘릴렉싱 플로팅 요가(Relaxing Floating Yoga)’, △’쿨’한 숲 속으로의 ‘내추럴 트레킹(Natural Trekking)’이다. 

‘서머 라이브 뮤직’은 제주 하늘이 석양으로 물드는 저녁에 뜨거운 열기의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패밀리 풀의 풀사이드 무대에서 자정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의 5인조 밴드 팝뮤직 라이브 공연 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7시반부터 2시간 가량(화요일 제외) 진행되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은 야외 라이브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 야외 풀사이드바 루프탑에서 최근 ‘핫’한 주류인 위스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웰컴 드링크 하이볼을 마시며 갖는 포토타임, 시음과 함께 세계 3대 위스키 생산국의 역사와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테이스팅 타임, 위스키 칵테일 레시피도 배우며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칵테일 타임 등 참여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6월 6일~7월 18일, 8월 22일~29일 중 화요일 한정으로 운영된다. 

‘릴렉싱 플로팅 요가’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어덜트 풀에서 제주 바다의 깊은 파도 소리와 바람에 잔잔히 흔들리는 야자수 소리, 아침을 깨우는 새소리가 함께해 마음에 안정을 선사할 뿐 아니라, 푸른 바다와 수영장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여름철 인기 G.A.O.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 소모가 3배 뛰어나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요가 전후로 어덜트 풀을 여유롭고 한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에서의 티 타임 시간도 추가되었다. ‘릴렉싱 플로팅 요가’는 월, 수, 금,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내추럴 트레킹’은 화, 목, 토,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그늘과 나무의 기운으로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휴양림, 숲길 등을 호텔 레저 전문가와 동행하여 직접 제주 자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코스와 테마 워킹으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따로 차를 대여하지 않더라도 트레킹 코스까지 직접 픽업&센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에서 마련한 다과와 시원한 음료로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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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 시계방향) 서머 라이브 뮤직,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탑, 릴렉싱 플로팅 요가, 내추럴 트레킹(사진=호텔신라)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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