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의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아산탕정지구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다.

아산탕정지구 일대는 삼성 등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등 지속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인구 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여건은 물론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오는 6월경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방배읍 연화로 90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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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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