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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삼성 호암상' 시상식 참석

[테크홀릭] 이재용 회장이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3년도 제33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외 출장 중인 경영진을 제외한 삼성 사장단 50여명이 총출동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 세계 경기 침체 국면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 및 가족들을 격려했다.

삼성호암상은 1990년 이건희 선대회장이 이병철 창업회장의 인재제일 및 사회공헌 정신을 기려 제정했고, 이재용 회장도 호암재단의 호암상을 각별히 챙겨왔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호암상으로 국내·외 한국계 연구자들을 시상하며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면, 이재용 회장은 선대회장 뜻을 이어 공학이나 의학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평가 받는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산업 생태계의 기초를 강화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상 확대를 제안했다.

이후 호암재단은 이재용 회장 제안에 따라 2021년부터 과학부문을 물리·수학과 화학·생명과학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이례적으로 호암재단에 2년 연속 실명으로 2억원을 기부하며 호암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은 삼성호암상 외에도 미래기술육성사업 및 산학협력을 통해 기초 과학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760개 이상의 과제에 연구비 약 1조원을 지원했으며, 삼성이 지원한 연구 과제 관련 논문이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국제 학술지에 다수 게재됐다. 국내 대학들의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에 매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들과 함께 계약 학과 등을 운영하며 국가 R&D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을 수여했다.

#이재용 #삼성 호암상 #인재제일 #사업보국

삼성호암상 수상자들이 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3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조성진 피아니스트 대리 수상),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추성이 공동대표, 박용준 회장(사진=삼성문화재단)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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