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저소득층 특성화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의 후원, 우리에프아이에스의 강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특성화학교 장학생 200명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웹 디자인 등 디지털·IT 분야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0일 진행된 발대식 및 멘토링 DAY에서는‘오픈 API’를 주제로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의 강연과 더불어, 사업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특성화고 학생은 “오픈 API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T 관련 주제에 대해 현업에 있는 전문가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IT 분야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IT 전문가로 성장해 다른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우리에프아이에스 #하트 하트 재단

우리금융그룹은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고정현 대표이사,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특성화학교 학생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