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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훈풍' 1분기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지난해 10배

[테크홀릭]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75%, 전년 동기 대비 11.37% 증가한 71조원, 영업이익도 전 분기 대비 134.04%,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6조6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잠정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사업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시황 회복과 함께 갤럭시 S24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이익이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8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8% 증가한 71조 9천541억 원, 영업이익은 755.3% 급증한 5조 4천756억 원으로 예측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70조 원대를 회복하는 것은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이다. 1분기 영업이익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조5700억원보다도 더 많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며 증권가는 최근 들어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눈높이를 꾸준히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오늘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증권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업황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 속에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를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의 경우 AI가 탑재된 S24 판매 호조 등 스마트폰 출하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부문도 견조한 프리미엄 TV 판매, 고부가 가전 확판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0일 콘퍼런스콜(전화회의) 방식 실적 설명회를 열고, 사업부별 세부 내용을 포함한 1분기 경영실적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IR #1Q

 

이상엽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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