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를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태풍에 휘말려 사라져버린 호화 여객선 ‘파라디아 호’의 유령이다. 매일 유령들의 무도회가 열리는 ‘파라디아 호’에서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새로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바다의 유령 폴리티스는 암속성의 5성 등급 사수 영웅이다. 스킬을 통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의 행동을 방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핵심이 되는 스킬은 3번째 스킬인 ‘광기의 무도회’다. 아군 전체에게 2턴간 ‘광기’를 발생시키는 동시에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2개 해제하고 속도 감소, 행동 게이지 감소를 발생시켜 전투력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특히, '야심가 타이윈', '제뉴아' 등 광기 상태에서 추가 스킬이 발동하거나 능력치가 상승하는 영웅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더불어, 2번째 스킬인 ‘유령의 춤’은 패시브 효과로 '집중' 및 '투지'와 같은 적의 자원 획득량을 절반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적의 전투 템포를 늦춰 아군에게 유리한 전투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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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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