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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분기 영업이익 1837억 전년比 178% 증가

[테크홀릭] ㈜한화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7.9% 증가한 1837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524억 원, 순이익은 1280억 원으로 3.45%, 193.9%씩 늘었다.

한화생명보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주요 자회사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수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배당수익과 브랜드 라이선스 수익(공통)의 별도 매출액은 1880억 원, 영업이익은 1703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건설은 매출액 9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94억 원)와 같은 실적을 냈다. 주택·복합개발 감소로 매출이 줄었지만, 이라크 비스마야 주택 건설 사업(BNCP) B타운(9840세대) 마무리 공사 재개로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1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4조 6000억 원)보다 2.7% 줄었다. 1분기 수주액은 5901억 원으로 개발 4415억 원, 인프라 359억 원, 플랜트 1127억 원씩이다.

글로벌 부문 매출액은 38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8% 감소했다. 석유화학 트레이딩 및 화약 매출이 증가한 반면 신사업(IT 및 바이오 소재) 개발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모멘텀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6% 감소한 1199억 원이다. 영업손실은 82억 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37억 원)보다는 개선됐다. 
(주)한화는 "전극 공정 중심 이차전지 장비 매출이 확대됐으나, 태양광 장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모멘텀 부문 1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1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2000억 원)보다 25% 증가했다. 1분기 수주액은 2457억 원으로 이차전지 장비(소재·전극) 1987억 원, 태양광 장비(셀·모듈) 420억 원, IT솔루션 장비 50억 원 씩이다.

(주)한화는 건설 부문과 관련해 서울역 북부 역세권(1조 2000억 원 규모) 연내 착공 추진하고, 이라크 BNCP 변경 계약을 추진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라크 BNCP의 현재 수주 잔고는 7조 8000억 원 규모다.

이미 수주한 사업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 중심 선별 수주 및 데이터센터 등 미래 먹거리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자원순환 및 수처리 등 그린 인프라 시공 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문은 질산 40만 톤(t) 증설 후 상업 생산이 예정됐다. 이를 통해 화학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부 판매 매출과 수익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출지역 다변화, 대형 고객사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초안 및 전자뇌관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모멘텀 부문은 이차전지 관련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차세대 소재·전극 공정 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태양광도 차세대 장비 선행 개발 및 총 소유비용(TCO) 관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차전지·태양광·IT솔루션 3대 장비의 올해 수주 예정액은 1조 1000억 원 규모다.

#(주)한화 #한화그룹 #IR #1Q

전수일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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