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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도 ‘스마트폰 조작시대’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선반은 컴퓨터를 내장한 수치제어 공작 기계를 말한다. 입력한 가공 프로그램에 따라 원형 공작물을 가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 CNC 선반은 당연히 산업현장에서 주로 쓰인다. 이런 CNC 선반, 공작기계보다는 훨씬 크기가 작고 수치 제어는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는 소규모 CNC 공작기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핸디봇(Handibot)이 바로 그 주인공. 이 제품은 공작기계지만 DIY용 홈 도구로 쓸 수 있을 만큼 덩치가 작다. 재료를 자르거나 깎거나 각을 잡는 등 다양한 가공을 할 수 있다. 본체에는 드릴도 있어서 금속 같은 것도 손쉽게 깎아낼 수 있다.



복잡한 모양이나 대칭 형태 등 갖은 모양새로 깎아낼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단면도 깔끔하게 가공할 수 있다. 금속 역시 복잡한 모양이나 구멍을 낼 수 있다는 설명. 앞서 설명했듯 제어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수치 제어를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깎아내릴 형태에 맞춰 값을 설정하고 가공 버튼을 탭하면 된다.

보통 CNC 선반은 덩치가 클 뿐 아니라 가공 재료를 기계에 설치하고 가공하려면 자료를 일일이 설정할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핸디봇은 휴대할 수도 있어 가공할 재료 곁에 놔뒀다가 언제든 가공할 수 있어 간편하다. 수치 제어를 위한 전용 앱은 오픈소스로 이뤄져 있다. 휴대가 편하고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가정용 CNC 공작기계인 것.

이 제품은 현재 마이크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출자자를 모집중이다. 2,400달러를 출자하면 윈도에서 제어 가능한 상태로 설정한 제품을 발송 받을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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