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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SA, UN 본부도 도청했다



미국 국가안보국 NSA가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까지 1년 동안 도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www.spiegel.de)이 8월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NSA가 2012년 유엔 화상회의시스템 암호를 풀어 데이터와 트래픽 해독을 하게 됐다는 것. 덕분에 해독 건수도 침투 3주 만에 12개에서 458개로 늘어났다.

기사에 따르면 NSA가 표적으로 삼은 건 유엔 뿐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Special Collection Service)을 운용, 전 세계 80곳에 이르는 대사관과 영사관 감시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실제로 NSA가 이들 중 어디까지 침투에 성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슈피겔은 이런 활동을 근거로 NSA가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조직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도는 NSA 내부 문건을 인용한 것이다. 슈피겔 측은 개인 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문건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슈피겔 보도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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