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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로봇, 원격 조작 시대 열릴까




우주에 있는 로봇을 지상에서 제어하는 햅틱스-1(Haptics-1) 실험이 시작된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지난 1월 5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 실험을 실시했다.

이 실험은 우주 로봇 공학에 있어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비행사나 지구상에 있는 사람이 촉각이나 역각을 우주 공간에 위치한 원격 조작 로봇까지 확장할 수도 있기 때문. 이를 위해 포스 피드백 기능을 갖춘 조이스틱을 이용해 컴퓨터 게임을 하듯 무중력 상태에 있는 로봇을 제어하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하는 것이다.

햅틱스-1 하드웨어는 유럽우주국 ESA 산하 연구소(Telerobotics and Haptics Laboratory)가 개발한 것이다. 조이스틱 자체는 마치 비디오 게임에 있는 포스 피드백 기능을 갖춘 것과 거의 비슷하다.

신발 끈 같은 걸 묶는 작업은 사람의 경우 손으로 더듬어도 할 수 있다. 손가락이나 손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피드백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역시 우주공간에 있는 로봇이 이런 힘의 피드백을 이용한 기술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수만 km 떨어진 곳에 있는 로봇을 이용해 복잡한 작업을 원격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우주 공간에 로봇을 배치해 이런 작업을 하게 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우주비행사가 겪을 위험한 귀환 과정을 거칠 필요도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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