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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 온다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5.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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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는 지난 2013년 8월 테슬라모터스와 스페이스엑스 창업자인 엘론 머스크가 고안한 차세대 고속 이동수단이다. 드디어 1,000km/h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이 초고속 이동수단의 테스트 코스가 건설된다.

하이퍼루프는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무엇인지 엘론 머스크가 테슬라모터스와 스페이스엑스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하게 된 것이다. 통처럼 생긴 루프 안에서 달리며 최고속도는 1,300km/h에 달한다. 하이퍼루프는 차량 앞쪽의 압력을 바꿔 공기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차체 아래에 공기를 넣어 차량을 떠올리게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에어하키 같은 원리로 부상하면서 루프를 폭주하는 전기 기차라고 할 수 있다. 하이퍼루프는 600km 거리에 있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리스 사이를 30분만에 주파하게 된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하이퍼루프는 28인승이다. 기차처럼 루프가 도시끼리 연결하게 된다. 루프 위쪽에는 태양광 패널을 붙여서 하이퍼루프 주행에 필요한 전력 상당수를 태양광 발전으로 해결하게 된다.

엘론 머스크는 지난 1월 16일 트위터를 통해 마침내 하이퍼루프의 테스트 코스를 만들게 됐으며 시험 장소는 텍사스라고 밝혔다. 하이퍼루프가 구상에서 현실로 한 걸음 더 다가오게 된 것이다.

엘론 머스크는 최근 스페이스엑스의 로켓 발사 실패에 대해 로켓은 위험하다든지 인공지능은 위험한 존재라는 등 폭탄 발언을 자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킬 것을 알면서도 굳이 이런 발언을 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세상을 움직여온 것이다. 어떠 식이든 관심을 모으게 하고 이를 점점 현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가 과연 하이퍼루프를 어떤 형태로 구체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리스 사이에 하이퍼루프를 구축하게 되면 루프 1개로 따져도 비용은 1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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