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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산업기사 실기 “시험 운영, 여전히 엉망”
  • 서명덕 칼럼니스트
  • 승인 2013.09.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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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산업기사 필기 합격에 이어 뒤늦은 실기 시험 후기다. 실기 시험을 치르고 바로 휴가를 떠났기 때문에 후기가 늦어졌다. 간단히 몇 가지 나열해 본다. 역시 KISA와 미래부의 총체적 난관이 다시한번 확인된 시험이었다.

1. 시험을 치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을 실외에 그대로 대책 없이 방치.

2. 시험장은 냉방 장치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선풍기를 틀었는데 이마저 심한 소음 때문에 쾌적한 시험이 불가능.

3.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시험장은 안내 좌석배치도가 사전에 부착되어 있지 않고, 시험 시작 10분 전에 학생들을 단체로 자리 바꾸게 하는 일이 또 발생.

4. 시험 문제는 실기 위주로 출제됐으며, 당초 예상대로 단답형, 서술형, 실기형의 배점이 고르지 않고 서술형과 실기형에 점수가 매우 치우쳐 있어 문제 분량 3분의 2인 단답형 문제풀이가 무색함(단답형을 다 틀리고 나머지를 다 맞춰도 70점으로 합격 가능).

5. 문제는 실무를 익힌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쉬운 수준이었으나(대체로 산업기사는 쉬웠고 기사는 어려웠다는 평가) 암호학 부분 등이 전혀 출제되지 않아 상당한 편향성을 나타냄.

6.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문제(DDoS 등)가 없어 트렌디한 학습보다는 원론적인 공부방법이 유효하다고 판단됨.

7. 산업기사의 경우 어려운 지식으로 걸러내기 보다는 기본기를 제대로 배운 사람들에게 기본 자격을 주는 정도로 판단하면 될 듯. 기사의 경우 실제 문제를 보진 못했지만 다소 의외의, 하지만 알 만한 문제가 나왔다는 평가임.

8. 대체로 책만 보고 시험을 치른 분들은 어렵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 문제임(실무 위주).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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